[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9일 ‘KBS의 동행’에 출연한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1억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KBS 동행’은 가족의 질병, 파산, 실직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고 희망을 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영된다.
김기돈 HUG 주택도시기금본부장은 “저소득 가정이 힘든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HUG는 취약계층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