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3.3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식음료 단신] 푸르밀, 홍차·녹차 컵커피 출시 外

URL복사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여름을 맞아 신제품 ‘이번에는 커피에 홍차를 넣어봄’과 ‘이번에는 커피에 녹차를 넣어봄’ 2종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푸르밀이 봄 시즌 한정으로 선보였던 ‘밀크티에 딸기를 넣어봄’과 ‘밀크티에 초코를 넣어봄’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후속으로 출시됐다. 엄선된 고품질 홍차추출분말을 넣은 ‘이번에는 커피에 홍차를 넣어봄’은 커피와 홍차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부드럽고 향긋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이번에는 커피에 녹차를 넣어봄’은 부드러운 풍미를 가진 커피에 쌉싸름한 말차분말을 더해 풍성한 맛이 돋보인다.


코카콜라가 여름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박보검과 그룹 방탄소년단의 여름 TV광고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여름을 맞이해 코카콜라와 함께 무더위를 잊고 보다 특별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여름을 보낸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박보검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촬영 내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는 것은 물론 하이파이브를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챙기는 모습으로 보기만 해도 훈훈한 브로케미를 연출했다.
 
▲한국 전통의 맛을 수출하는 하늘바이오가 건강과 역사를 지키는 ‘독도사랑 바다강정’과 ‘이어도사랑 우리강정’을 출시한다. ‘독도사랑 바다강정’은 국산 김부각과 찹쌀, 다시마, 땅콩을 주재료로 만들었고, ‘이어도사랑 우리강정’은 국산 미역부각과 찹쌀, 김, 다시마, 땅콩을 주재료로 만든 전통식품이다. 두 제품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간식이나 여행 중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200g으로 포장했다.


하이트진로가 전 세계 프로세코 와인 판매 1위에 빛나는 ‘미오네토 프로세코 브뤼(Mionetto Prescco Brut, 이하 미오네토)’를 출시한다. 프로세코 와인은 이탈리아의 베네토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샴페인에 비해 숙성기간이 짧지만 과실향이 풍부하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미오네토’는 전 세계 미국 유명 경제 매거진 임팩트 ‘Hot Brand’에 2009년부터 14년까지 6년 연속 선정됐으며, 와인스펙테이터와 제임스서클링 등 유명 와인 평론지에서 꾸준히 90점 이상을 받으며 그 품질을 인정받아왔다.


오뚜기가 부드럽고 풍부한 카레 맛을 즐길수 있는 ‘오뚜기카레면’을 출시했다. 오뚜기만의 노하우로 탄생한 ‘오뚜기카레면’은 기존 카레라면과는 차별화된 매콤하면서도 진한 풍미가 일품인 라면이다. 분말스프만이 첨부된 기존 제품과 달리 카레 본연의 풍부한 맛과 풍미를 담은 ‘프리미엄 액체소스’를 개발해 숙성된 카레맛의 라면을 탄생시켰다. 분말스프에 오뚜기카레와 강황을 넣고 전분 함량을 높여, 진하고 걸쭉한 카레맛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은 걸쭉한 카레에 어울리는 넓은 면을 적용해 카레 국물과 잘 어울린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美해경 "볼티모어 사고 화물선, 교량충돌 직전 항구서 엔진 수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해안경비대는 27일 (현지시간) 미국 볼티모어항의 교량 아래에서 동력을 잃고 교각에 충돌한 사고 화물선이 사고 전에 "정기 엔진수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교각이 무너지면서 다리 위에서 일하다 물속으로 빠진 6명의 인부가운데 2명의 시신이 이날 수습되었다. 나머지 희생자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해안경비대는 모든 구조 노력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26일 프란시스 스콧 키 브리지에 충돌한 선박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수사관들은 27일 선박의 증거물 수집에 나섰다. 희생된 두 남성의 시신들은 이 날 오전 교량의 중간 지점의 7.6m깊이의 물속에서 빨간색 픽업 트럭 안에 탄채로 발견되었다고 메릴랜드주 경찰국의 롤란드 버틀러 경감이 저녁뉴스 시간의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새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멕시코 이민 출신으로 볼티모어에 살고 있던 알레한드로 푸엔테스(35)와 과테말라 이민으로 메릴랜드주 던도크에 살던 도를리안 로니알 카스티요 카브레라(26)로 확인되었다. 수색팀의 구조는 일단 끝났지만 앞으로도 음향 탐지기 등을 통해서 무너진 다리 밑 부근에 침몰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희생자들의 차량을 계속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인천 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체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인천의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40대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유튜버 남성 A씨(40대)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이 유튜버가 경상남도 양산에 통신 기기로 위장한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와 동일범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A씨는 최근 인천 남동구와 계양구 등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인천 장수·서창동, 계산1·2·4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5곳의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불법 카메라 설치 신고를 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여 전날 오후 9시10분께 A씨를 경기도 고양 소재의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앞서 경남 양산시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신 기기로 위장된 불법 카메라가 먼저 발견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사전투표소에 대한 긴급 요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양산시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을 가능성과 추가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가성비보다는 가심비 챙기는 삶 되어야
아빠와 딸이 자동차를 번갈아 운전하며 여행을 가고 있는데 기름이 바닥났다는 경고등이 켜지자 아빠와 딸은 주유소를 찾아 기름을 넣어야 한다며 근처 주유소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검색 결과 바로 2~3분거리에 주유소가 있는데 휘발류값이 상대적으로 다른 주유소에 비해 많이 비쌌고 반면 10~15분 정도 거리에는 휘발류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한 주유소가 있었다. 기성세대(꼰대)인 아빠는 당연하다는 듯이 10분, 15분 정도 가는 수고를 감수하고서라도 값이 많이 싼 주유소를 가겠다고 주장했고, MZ세대인 딸은 눈앞에 주유소를 두고 왜 멀리 떨어져 있는 주유소를 가냐며 결국 언쟁을 벌이다 아빠의 주장대로 값이 싼 먼거리의 주유소로 가서 주유를 하게 됐다. 그런데 값이 싸다는 이유로 주유 대기를 하는 차는 많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겨우 주유를 하게 되었는데 딸이 아빠에게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아빠는 가성비만 알고 가심비는 모르냐?”고 쏘아붙인다. 주유를 마친 아빠와 딸은 마침 식사시간이 되어 근처 식당을 가게 됐다. 메뉴판에 있는 많은 음식들 중에 아빠의 눈에 들어온 것은 메뉴 중 거의 제일 저렴하면서도 대중적인 김치찌개, 된장찌개였고, 딸의 눈에 들어온 메뉴는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