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라스테이가 지역 유명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City Tour)’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제주와 해운대 두 곳에서 진행되며, 지역을 잘 알지 못하는 관광객도 누구나 손쉽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어 초보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신라스테이 제주에서는 하루 총 22개의 정거장을 자유롭게 타고 내리며 제주의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오! 서머(Oh! Summer)’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호테우 해수욕장으로 가는 해안도로를 비롯해 제주시내 위치한 시청과 동문시장을 경유하는 등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오! 서머’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1박) △제주 시티투어 버스 이용권(2매) △COVA 커피(2잔, 테이크아웃) △바디 판타지 바디미스트 키트(1개)가 제공된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부산의 주요지역을 총 3개 라인으로 나눠 운영해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부산 시티투어(Busan City Tour)’ 패키지를 내놨다. 부산역에서 해운대까지 14곳을 경유하는 ‘레드라인’은 동백섬, 마린시티, 영화의 전당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또한 바다 위 아름다운 사찰 해동용궁사와 울창한 송림의 송정해수욕장을 경유하는 ‘블루라인’, 용호만부터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까지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수평선 탐험의 ‘그린라인’이 있다. 구성은 △스탠더드 객실(1박) △부산 시티투어 버스 이용권(2매) △COVA 커피(2잔, 테이크아웃)이다.
패키지 이용 및 프로모션 기간은 8월31일까지이며, 신라리워즈 프로모션으로 ‘오! 서머’와 ‘부산 시티투어’ 패키지를 이용하는 리워즈 고객에게는 1박당 추가 3000포인트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