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여름철을 맞아 편맥(편의점+맥주)족을 공략한 새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GS25는 이달 15일부터 맥주와 어울리는 ‘유어스투까스도시락’, ‘큐브스테이크디럭스’, ‘땡초콘치즈’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유어스투까스도시락’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먹거리인 돈까스와 치킨까스를 메인메뉴로 구성한 도시락으로 식사로 즐기기 좋을 뿐만 아니라 맥주 안주로도 손색없는 상품이다. 돈까스와 치킨까스 외에도 소시지, 카레, 코우슬로, 볶음김치 등을 구성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어스큐브스테이크디럭스’는 소고기 중 립아이 부분을 활용해 만든 간편 먹거리로, 유명 푸드트럭 브랜드 셰프리푸드트럭으로부터 스테이크소스를 공급받아 맛을 살렸다. GS25는 지난 4월 ‘유어스큐브스테이크’를 선보인 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양과 질을 높인 이번 디럭스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유어스땡초콘치즈’는 매콤한 맛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먹거리로, 자연산 치즈와 스위트콘, 국내산 청양고추와 구운 양파를 추가해 고소하면서도 칼칼한 맛의 조화를 잘 구현했다.
이지영 GS리테일 도시락MD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맥주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식사와 안주 모두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지속 출시하고 있다”며 “지난 4월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큰 소시지가 메인인 ‘대왕소시지도시락’을 시작으로 이번 ‘투까스도시락’까지 다양한 안주풍 도시락을 지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