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공정 데이터 생태계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빈 파운데이션과 피노텍은 오는 24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리빈(LIVEEN)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열리는 이 컨퍼런스에는 박수용 교수(서강대), 세라핀 라이언 엥겔 데이터월렛 CEO, 박세열 한국IBM 실장 등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가 참여한다.
컨퍼런스에서 피노텍 김우섭 대표가 키노트 스피치, ‘토큰 생태계 및 리빈 서비스 강연’으로 오프닝과 클로징을 장식하고, 박수용 교수가 '블록체인과 거래 혁명'을 주제로 특별 강연, 요헨 비데르만 블록체인 아시아 CEO가 해외 블록체인 트렌드와 유럽의 ICO(최초 코인 공개) 현황'을 소개한다.
이어 한국IBM 박세열 실장이 '일상 생활에서 블록체인을 만나다, LIVEEN'을 주제로 강연하고, 클라우디아 핀투 GMSCC 수석 변호사, 세라핀 라이언 엥겔 CEO, 고덕윤 연구소장이 차례로 강연한다.
'리빈 컨퍼런스'를 주관하는 빈 파운데이션 측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만 참여하는 만큼 블록체인 트렌드와 기술, 데이터 생태계를 주제로 최신 정보와 향후 전망을 파악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