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9.09.18 (수)

  • 맑음동두천 15.5℃
  • 구름조금강릉 20.1℃
  • 맑음서울 19.0℃
  • 맑음대전 19.4℃
  • 구름많음대구 16.9℃
  • 흐림울산 18.2℃
  • 구름많음광주 19.4℃
  • 구름많음부산 19.8℃
  • 구름조금고창 17.6℃
  • 구름조금제주 21.4℃
  • 맑음강화 19.4℃
  • 맑음보은 15.4℃
  • 구름많음금산 16.4℃
  • 흐림강진군 17.8℃
  • 흐림경주시 16.0℃
  • 구름많음거제 18.9℃
기상청 제공

사회

사드철회 평화회의, 소성리 '경찰병력 철수' 요구

"소성리 배치 경찰병력 때문에 주민 피해 심각하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시민단체 '사드철회 평화회의'는 9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북 성주 소성리에 배치된 경찰병력의 철수를 촉구했다.


이들은 "지금 소성리에서는 마을 곳곳에 배치돼 있는 경찰 병력으로 인해 주민들이 심한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일상생활의 피해 또한 심각한 상황"이라며 "경찰 병력의 철수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변했다.


이어 이들은 구체적인 주민 피해 사례도 열거했다.


△경찰버스 공회전으로 인한 소음과 배기가스 문제 △1000여명의 경찰이 버린 오물과 쓰레기 문제 △노상방뇨로 인한 악취 △버스 기사들의 소성리 운행 거부 △새벽녘 경찰차의 싸이렌 소리 등이 그것이다.


이에 더해 이들은 "국방부는 미군 관련 차량은 일체 마을회관 앞길로 들여 보내지 않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또다시 경찰을 앞세워 주민들을 끌어내 미군 공사장비들을 통과시켰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들은 "계엄지역인 양 경찰들이 마을을 에워싸고, 마을을 오가는 사람들을 범죄자 취급하며 검문하는 상황을 우리가 언제까지 견뎌야 하느냐"며 "북핵 위협이 사라지고 평화협정이 논의되는 시점의 정세에 맞게 사드를 철거해 소성리 마을의 평화를 되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미군의 입장을 비호하는 국방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사드철회 평화회의'에는 소성리 사드철회 성주주민 대책위원회, 사드배치 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 사드배치저지 부울경대책위원회(가),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의 6개 단체가 소속돼 있다.








“대선 때 안경 벗어야” [황교안 삭발의 소득]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삭발이 나비효과를 일으키는 것일까. 인터넷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삭발 과정에서 투블럭 헤어스타일을 한 채 안경 벗은 황 대표 외모가 화제다. 황 대표는 16일 청와대 앞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퇴진 촉구 삭발식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황 대표는 안경을 벗었다. 머리카락은 중앙이 아닌 좌우를 중심으로 깎였다. 때문에 본의 아니게 투블럭 스타일을 한 모습이 잠시나마 언론 카메라에 잡혔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황 대표 외모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 여성커뮤니티 회원은 황 대표 얼굴에 수염을 합성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황교안, 대선 때 여성표 쓸어 담을 방법 하나 말해준다. 안경 벗어야 한다. 이건 진짜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지난 대선 때 여성층에서 비교적 높은 득표율을 보인 문재인 대통령 라이벌이라는 농담 반, 진담 반 평가도 나온다. 황 대표 성(姓)에 쾌남아를 합성한 쾌남황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이번 삭발로 황 대표에게 제기되던 가발설도 루머로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누가 황교안 탈모 가발이라고 한 거냐”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국당 중앙당사에도 때 아닌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당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