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9.09.18 (수)

  • 맑음동두천 20.8℃
  • 맑음강릉 24.0℃
  • 맑음서울 21.1℃
  • 맑음대전 23.3℃
  • 구름조금대구 21.3℃
  • 구름많음울산 20.6℃
  • 구름많음광주 22.5℃
  • 흐림부산 21.7℃
  • 구름조금고창 22.8℃
  • 구름많음제주 23.5℃
  • 맑음강화 21.8℃
  • 맑음보은 22.3℃
  • 맑음금산 20.6℃
  • 구름많음강진군 20.3℃
  • 구름많음경주시 22.1℃
  • 흐림거제 22.0℃
기상청 제공

사회

지난해 15명 숨지게 한 낚시 어선 선장 등 금고형 선고

선장 금고 3년 갑판원 금고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인천=박용근 기자] 지난해 인천 영흥도 앞바다에서 낚시 어선을 충돌해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선장과 갑판원에게 각각 금고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심현주 부장판사)9(업무상과실치사치상 및 업무상과실선박전복)혐의로 기소된 급유선 명진 15(335톤급) 선장 전모씨(39)에게 금고 3년을 선고했다.또 갑판원 김모씨(47)에게는 금고 1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전씨와 김씨는 지난해 123일 오전 62분경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1.25해상에서 낚시어선 선창1(9.77톤급)를 들이받아 낚시객 15명을 숨지게 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전씨는 사고 직전 낚시 어선을 발견하고도 충돌을 막기 위한 감속이나 항로변경 등을 하지 않았고, 김씨는 '21' 당직 근무를 하던 중 조타실을 비워 관련 매뉴얼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전씨에 대해 "사고 직전인 오전 6235초까지 휴대전화로 유튜브에 접속해 영상을 시청했던 정황이 확인되는 점, 당시 시각, 날씨, 풍속, 파고 등을 고려했을 때 의무위반이 사고 발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점, 범행에 의한 결과가 매우 중대하다""초범인 점, 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점, 사고 직후 생존 피해자들의 구조를 위해 노력한 점도 함께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또 김씨에 대해 "당직 근무로 선장을 보조하는 지위에 있었음에도 주의의무를 위반했다""횡령죄로 벌금형 처벌을 받은 이외에 다른 전과가 없고 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점, 선장의 용인 하에 조타실을 비운 점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희생자 유가족 29명은 최근 정부와 선장 전씨 등을 상대로 모두 1202800여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대선 때 안경 벗어야” [황교안 삭발의 소득]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삭발이 나비효과를 일으키는 것일까. 인터넷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삭발 과정에서 투블럭 헤어스타일을 한 채 안경 벗은 황 대표 외모가 화제다. 황 대표는 16일 청와대 앞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퇴진 촉구 삭발식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황 대표는 안경을 벗었다. 머리카락은 중앙이 아닌 좌우를 중심으로 깎였다. 때문에 본의 아니게 투블럭 스타일을 한 모습이 잠시나마 언론 카메라에 잡혔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황 대표 외모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 여성커뮤니티 회원은 황 대표 얼굴에 수염을 합성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황교안, 대선 때 여성표 쓸어 담을 방법 하나 말해준다. 안경 벗어야 한다. 이건 진짜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지난 대선 때 여성층에서 비교적 높은 득표율을 보인 문재인 대통령 라이벌이라는 농담 반, 진담 반 평가도 나온다. 황 대표 성(姓)에 쾌남아를 합성한 쾌남황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이번 삭발로 황 대표에게 제기되던 가발설도 루머로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누가 황교안 탈모 가발이라고 한 거냐”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국당 중앙당사에도 때 아닌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당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