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와 육·해·공군 및 해병대 출신 장군 6명이 11일 국회정론관에서 '이재명 지지 선언'을 했다.
이들은 이날 "저희들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안보와 보훈 분야에서 이재명 예비후보가 도지사로서의 권한과 책무를 다 할 능력과 안목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저희들은 이재명 예비후보가 지난 8년간 성남시장으로서 펼친 호국 보훈에 대한 시정을 지켜보며 그가 경기도지사로서 튼튼한 국가안보와 보훈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믿음을 갖게 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들은 "현재 한반도 상황은 북한 핵문제 해결 및 상호공존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확고한 국가관, 안보관, 보훈관을 가진 이재명 예비후보와 굳건한 국가안보를 이루는 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