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 새벽에 편의점에 강도가 침입해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강취해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새벽 2시25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편의점에 20대 초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손님을 가장해 침입해 종업원 A(23.여)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40만원을 강취해 달아났다.
A씨에 따르면 혼자 근무를 하던 중 20대 초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들어와 갑자기 흉기로 위협하고 금고를 열라고 해 금고를 열자 금고 안에 있던 현금 40여만원을 강취해 달아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 CCTV 등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