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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물산, 무술년 새해에도 건설사 취업인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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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삼성물산이 건설사 취업인기 1위를 지키고 있다. 

8일 건설워커는 2018년 무술년 새해 첫 건설사 취업인기순위(건설워커 랭킹)에서 삼성물산이 3개월 째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동아지질(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계선(인테리어)이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삼성물산에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한화건설, 부영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호반건설, 금호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SK건설, 태영건설,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 한양, 쌍용건설이 20위권에 들었으며, KCC건설, 두산중공업, 반도건설, 삼호, 서희건설, 효성, 대방건설, 한진중공업, 우미건설, 서브원이 21위~30위를 차지했다.

전문건설 부문에선 동아지질, 삼보이엔씨, 구산토건, 현대스틸산업, 웅남, 특수건설, 삼호개발, 우원개발, 흥우산업, 동아에스텍이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건축설계/감리/CM 부문에선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현대종합설계, 한미글로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엔지니어링(플랜트·토목종합)/감리/CM 부문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43개월째 1위에 올랐다. 이어 도화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건원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유신, 서영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건화, 삼안 순으로 ‘톱 10’에 들었다. 

인테리어 부문에선 계선, 국보디자인, 삼원에스앤디, 다원디자인, 은민에스앤디, 대혜건축, 시공테크, 두양건축, 엄지하우스, 킹스맨이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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