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외식서비스 기업 엔타스가 운영하는 정통일식 전문점 삿뽀로가 겨울 대표 생선인 방어를 활용한 신메뉴 ‘방어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엔타스는 삿뽀로에서 겨울철 별미인 대방어를 활용해 신선한 일식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엔타스에 따르면 겨울이 제철인 대방어는 기름기가 많아 육질이 쫄깃하고 고소한데다 비타민D, 불포화지방 함유량이 높아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켜준다.
코스 요리에는 자완무시(계란찜)·계절샐러드·세비체(회샐러드) 등의 전채요리와, 국내 청정지역에서 잡은 싱싱한 대방어회와 도미·참치 등으로 구성된 모둠사시미, 조리장 특선요리로 겨울제철 음식인 석화찜, 알밥과 후식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금가루가 뿌려진 사케도 특별 제공한다.
엔타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 방어코스는 국내 청정지역에서 갓 잡아 올린 대방어를 사용해 바다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았다”며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연말 모임을 준비 중이라면 삿뽀로를 방문해 겨울철 별미인 방어의 최고 품질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