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1일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홍준표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판했다. 홍 대표는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을 하지말아야한다라는 것에만 주력하고있을 뿐, 그 어떤 구체적인 대응방안도 갖고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한미간에 합의한 군사작전대로 시행해야 국민들이 안심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북한이 요구하는 모든 절차를 신속하게 하겠다는 것이 문재인 정부의 기조"라며 "오로지 친북좌파 세력을 확산하는데만 주력하는 이 정부를 우리가 온 몸으로 막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