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금호건설이 오는 12월 김포 양곡 택지지구 D-1블록, B-2블록에서 '한강 금호어울림' 분양에 나선다.
'한강 금호어울림'은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동, 총 87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1단지 D-1블록에서는 전용 59㎡~84㎡, 406가구를 분양한다. 2단지 B-2블록에서는 전용 77·84㎡, 467가구 등 총 873가구가 공급된다.
단지는 내년 11월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이 가깝다. 구래역 이용시 서울 김포공항역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는 김포IC와 대곶 IC가 위치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 및 김포공항 접근성이 우수한 김포한강로도 가까워 김포한강신도시IC까지 차로 11분 내에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300m이내에 위치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와 인접한 신양초교와 신양중학교를 비롯해 양곡숲유치원, 신양초 병설유치원이 도보 10분 내로 접근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다.
게다가 단지를 둘러싼 축구장 약 8배 규모(총면적: 61,015.2㎡)의 생태공원과 연계한 생태자연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의 수림대, 근린공원, 구릉지 등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존 및 단지와 연계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입주자들의 편안한 야외 활동이 가능하도록 2개의 생태공원과 단지를 연결하는 대규모 숲속 산책로(생태통로)가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입주자들의 소통할 수 있는 단지 내 텃밭과 야외 카페테리아, 생태 놀이터 등 다양한 야외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4Room, 3면 발코니(3면 개방형)위주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전가구 알파룸 적용 및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입주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공간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친환경 에너지 단지설계로 관리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에너지 절약과 소음저감에 효과적인 로이복층유리 이중창적용, 지역난방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정보통신 1등급)을 갖춘 월패드를 적용하는 등 에너지절약형 친환경단지로 꾸며진다.
한강 금호어울림 분양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전가구 중소형 구성 및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 4룸, 3면 발코니 위주로 상품을 구성한 만큼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2-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