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3 (수)

  • -동두천 26.7℃
  • -강릉 22.9℃
  • 서울 26.1℃
  • 대전 24.3℃
  • 대구 25.4℃
  • 울산 26.2℃
  • 박무광주 29.2℃
  • 구름많음부산 29.5℃
  • -고창 26.8℃
  • 흐림제주 33.6℃
  • -강화 25.4℃
  • -보은 21.9℃
  • -금산 25.8℃
  • -강진군 30.1℃
  • -경주시 24.9℃
  • -거제 29.9℃

사회

아파트 높을수록 열스트레스 많아

환경과학원 조사, 8월4일 오후 1시 공원 35도 고층 45.3도

도표는 8월4일 오후 1시 수원 효원공원 및 주변 상업 및 주거지역의 주간 열쾌적성을 나타낸 지표이다.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사람이 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등급이 조사됐다.

23~29도는 약한 열스트레스로 나타났고 29~35도는 중간 정도, 35~41도는 강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41도 이상은 극한 상태로 분류됐다.


국립환경과학원과 제주대 공동연구진이 수원시 인계동 효원공원 일대에서 지난 8월3일부터 40시간 동안 '열쾌적성 지표'를 조사한 결과 상업지역이나 주거지역보다 주·야간 모두 쾌적했다. 공원 주변의 냉각된 공기로 인해 야간에는 냉섬현상(Cool Island Effect)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효원공원 일대의 열쾌적성 지표 조사 기간동안 수원기상대에서 측정한 하루 최고 기온은 33.7~33.9도로 폭염주의보 상태였다.


4일 오후 1시경 효원공원의 열쾌적성 지표는 평균 35도로 중간 열스트레스 상태였으나 저층아파트(5층)는 48.6도, 상업지구는 47.8도, 고층아파트는 45.3도로 극한 열스트레스 상태를 보였다.


공원 내부 차광에 따른 조사결과는 그늘은 2단계 이상 열스트레스를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


동일한 시멘트블록 포장재에서 양지는 46.4도, 음지는 31.8도로 무려 14.9도의 차이가 벌어졌다. 야간에는 공원의 냉섬현상으로 주변이 23~29도까지 낮아졌다.


오래된 나무가 조성된 저층아파트는 공원과 유사한 열환경 양상을 나타냈다.


수목에 비해 건물의 용적이 많은 고층아파트는 상업지구와 유사하거나 새벽에도 복사열이 식지 않아 야간의 열변화가 적었다.


이번 열쾌적성 지표 조사는 국립환경연구원이 일사량의 영향을 받는 여름철 야외공간에서 기온, 상대습도, 풍속, 복사에너지를 사용해 인체로 흡수되는 에너지 양과 주변으로 방출되는 에너지량을 정량적으로 계산한 것.


박진원 국립환경연구원장은 "도시공원은 폭염이나 열섬과 같은 재해를 막을 수 있는 대응방안 중 하나로 도시지구 단위계획 등에 적정한 도시공원 비율 산정에 관한 여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 포인트 미니 인터뷰②] - 전해철 의원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의 갑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가맹점 사업자의 권익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시사뉴스>는 조만간 실시될 국정감사에서 '가맹점 사업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한 국회의원을 통해 이 문제를 짚었다. 13일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전해철 의원 (더불어민주당)과의 '원 포인트 미니 인터뷰'다. 전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는 '가맹점사업자단체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권 보장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했다. "현행법은 가맹본부와 사업자 간에 협의를 통한 상생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실상은 협의의 성실성을 판단하기 위한 기준이나 제재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며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 갑질 논란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현황 파악과 함께 가맹본부의 부당한 계약조건 설정, 변경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열위의 지위에 있는 가맹점사업자들이 가맹본부와 대등한 관계에서 거래조건 등을 협의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현행법에는 프랜차이즈 업체 경영진의 위법하거나 부도덕한 행위 등으로 인해 브랜드 이미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아이소리앙상블 정기연주회’ 15일 개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파라다이스그룹이 지원하고 있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제8회 아이소리앙상블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소리앙상블은 인공 와우(달팽이관에 인공적으로 삽입해 전기신호로 소리를 인지하도록 돕는 전기장치)나 보청기와 같은 청력보조기를 통해 소리를 듣는 7~16세의 청각장애 아동합창단이다. 인식할 수 있는 음역대가 매우 좁아 음악을 듣는 것조차 어려워했던 단원들은 끝없는 도전과 연습을 통해 기적과도 같은 노래를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로 여덟번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아이소리앙상블은 ‘선물’을 주제로,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삶을 선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다양한 음악극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Do-Re-Mi Song’, ‘Dancing Queen’, ‘Tomorrow’ 등 유명 뮤지컬곡과 친근한 가요, 동요 등을 단원들의 이야기로 개사한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파라다이스그룹이 지원하고 있는 계원예술고등학교 출신의 뮤지컬 배우 조정은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아이소리앙상블 단원들과 색다른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총 지휘를 맡은 최숙경 지휘자는 “어


[책과사람] 고층건물은 왜 회전문일까?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오늘날 도시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은 곳곳에 자리 잡은 과학 테크놀로지와 엔지니어링 덕분이다. 과연 어떻게 가능한 걸까? 저자 로라 윙클리스는 수많은 자료와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도시를 움직이는 고층건물 전기 상하수도 도로자동차 철도시스템 네트워크 등의 7가지 요소에 대해 탐색해나간다. 과학이 어떻게 도시를 작동시키는가 오래전 도시는 사람들에게 먹을 물과 식량을 제공하는 물길을 따라 형성됐다. 거기엔 전기도 없었고, 틀기만 하면 콸콸 쏟아지는 수돗물 대신 땅을 파 물을 길어 올려야 하는 우물이 있었으며, 말이나 마차 같은 탈것이 귀해서 아무나 사용할 수 없었다. 고대 로마 같은 특별한 곳을 제외하면 도로가 발달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날 도시는 어떤가. 20~30층 아파트는 주변에 흔하고 100층 넘는 초고층 빌딩도 이미 세계에 10개가 넘는다. 가솔린 자동차가 세상에 나온 지 100년 조금 넘었을 뿐인데 화석연료가 아닌 수소연료전지로 움직이고 도로에서 자가 충전까지 하는 무인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달릴 날도 그리 멀지 않았다. 수많은 자동차가 문제없이 질서정연하게 움직인다. 고속열차는 500km 거리를 2시간 만에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