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글로벌금융학회(회장 오갑수)는 오는 27일 ‘새 정부의 금융정책 방향과 민생안정’이라는 주제로 정책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정책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의 환영사,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새정부의 금융정책 과제와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윤석헌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객원교수(금융행정혁신위원회 위원장)가 좌장을 맡고, ‘금융정책 과제와 추진방안’은 유재수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이, ‘중소기업 육성과 기업 구조조정 및 경제구조 개혁방향’은 김동환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는 이종구 김앤장 변호사(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윤만호 EY한영 부회장(전 KDB금융지주 사장), 양원근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이 참여한다.
제2세션에서는 ‘민생안정 대책과 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종욱 서울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국민행복기금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새 정부에서의 금융의 역할 재정립’은 김영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민생안정을 위한 서민금융 활성화 및 개선방안’은 박도규 전 SC제일은행 부행장이,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방안’은 이성구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객원교수가, 패널로는 성효용 성신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백주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위원장, 이혜리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