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데이즈, 가을 대표상품 ‘데님셔츠·가먼트다잉 치노팬츠’ 선보여

URL복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마트 자체 패션브랜드인 데이즈가 가을 준비에 돌입하고 ‘데님셔츠’와 ‘가먼트다잉 치노팬츠’를 선보인다.


데이즈는 오는 7일부터 데이즈 온라인 공식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가을 의류화보를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가을 패션 제안에 나선다. 이는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 가을/겨울 의류 판매에 나선 것이다. 데이즈는 실내에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긴 소매 셔츠와 가디건 등 간절기 의류를 시작으로 경량패딩 등 초겨울 의류까지 순차적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데이즈는 이번 화보를 통해 데님을 활용한 셔츠와 ‘가먼트다잉’ 공법을 사용한 치노팬츠를 가을 대표 상품으로 제안했다. ‘데이즈 남성 데님셔츠’는 가장 대중적인 소재인 데님을 활용한 셔츠라인으로, 다양한 색감과 더불어 기본 카라의 솔리드 타입과 카라가 없는 헨리넥 타입, 워싱타입, 체크 패턴 등 다채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6종으로 기획했다.
 
‘데님셔츠’와 어울리는 팬츠로는 자연스러운 색감표현이 특징인 ‘가먼트다이(Garment Dye) 기법’을 활용해 염색한 ‘가먼트다잉 치노팬츠’ 4종을 준비했다. ‘데님셔츠’와 ‘가먼트다잉 치노팬츠’는 비즈니스 캐주얼부터 일반 캐주얼에도 어울릴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인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높였다.


이상아 이마트 데이즈 팀장는 “이번 가을을 겨냥해 20~30대 젊은 남성은 물론 멋스러운 중장년층도 소화할 수 있는 코디로 ‘데님셔츠’와 ‘치노팬츠’를 제안한다”며 “데님을 캐주얼 의류로만 한정해 활용하는 대신 고급스럽고 단정한 ‘치노팬츠’를 함께 코디하면 비즈니스 상황에도 손색없는 남성 가을 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데이즈는 이번 가을 화보를 통해 배우 이서진을 데이즈를 대표하는 새 얼굴로 소개하며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동시에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성과 친근함까지 두루 겸비한 이서진을 데이즈 공식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데이즈가 추구하는 친근함과 여유로움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공정위,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에 "관련 산업 위축될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안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해 "관련 산업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2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수 점주단체가 반복적으로 협의를 요청해 가맹본부 부담이 지나치게 많아질 수 있고, 이는 협의절차 형식화를 초래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사이 갈등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개정안에 따르면 가맹점주 단체 중 가장 많은 가맹점주가 소속된 단체에 대해 우선 협상하게 돼있지만 해당 협상이 끝나면 다음 가맹점주 단체도 요청할 수 있는 구조"라며 "우선 협상 대상 단체도 여러 주제에 대해 계속 협상을 요청할 수 있어 가맹본부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체 등록 요건이 가입된 가맹점주 숫자 혹은 비율 중 하나만 충족하게 돼있다"며 "수많은 가맹단체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여러 번 협의를 요청할 수 있기 때문에 가맹본부의 영업이 지나치게 위축될 수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특히 "총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가맹본부가 66.4%나 되는데 소규모, 혹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