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맥도날드가 지난 12일 강남구청으로부터 ‘2016년 다문화 지원사업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남구청장 명의의 ‘다문화 지원사업 유공자 표창’은 한 해 동안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 활동을 펼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표창이다.
맥도날드는 강남구 주최 다문화 축제에 ‘행복의 버거’를 지원하고 다문화 가정의 부모님과 어린이들을 초청해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교실’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맥도날드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다양한 구성원과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맥도날드의 제품을 지원하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 주요 도시의 복지기관 및 단체 등에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을 매주 800여개씩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또한, 2006년 출범한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은 현재까지 총 30만여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학교방문 축구교실’, 초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맥도날드 축구 코칭 워크샵’ 등 다양한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우리 사회의 온기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