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만나 탄생한 어묵바 대림선 ‘무도빠’가 출시 약 3개월 만에 약 200만개가 판매됐다고 30일 밝혔다.
무한도전 로고를 활용한 재미있는 디자인과 위트 있는 제품명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사조대림 ‘무도빠’는 담백하고 쫄깃한 어묵에 치즈가 가득 담긴 무도빠 ‘너무 맛있어서 고소당한 치즈’와 매콤한 어묵 맛을 즐길 수 있는 무도빠 ‘화끈한 불장난’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 명태 연육으로 만들어 쫄깃하고 신선한 어묵의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기존 어묵바 대비 중량이 약 40% 커져 출출함을 채워 줄 간식으로 제격이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어묵 명가 대림선에서 젊은 층을 겨냥해 선보인 이 제품은 무한도전과의 콜라보로 보는 재미와 함께 명태연육과 치즈, 매콤어묵을 듬뿍 담아 먹는 재미까지 동시에 만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더 커진 중량, 더 풍부해진 맛 등 무한도전이 갖는 의미까지 담기 위해 노력했으며, 다양한 제품 개발 등을 통해 ‘무도빠’처럼 ‘대림선 빠’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