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프로모션을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음료와 푸드, 제품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스타벅스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음료 ‘토피 넛 라떼’가 ‘토피 넛 크런치 라떼’로 업그레이드된다. 여기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와 산타 모자 형태의 휘핑 크림이 인상적인 ‘산타 햇 다크 모카’도 출시된다. 레드와 그린 색상의 ‘크리스마스 벨벳 케익’과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한정 판매되는 ‘크리스마스 마카롱’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음식과 잘 어울리는 풍미의 커피 원두와 리저브 전용 음료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레드 색상이 인상적인 패키지의 크리스마스 블렌드 비아 및 원두 3종과 아프리카와 남미의 새로운 리저브 음료 3종이 새로 출시된다. 12월6일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블렌딩된 크리스마스 2016 리저브도 공개될 예정이다.
전통적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크리스마스 MD 역시 함께 출시된다. 올해의 콘셉트는 ‘진저 패밀리’로 진저 브레드 오너먼트 가족을 귀엽게 표현한 머그와 텀블러, 보온병 및 워터보틀 등 42종의 신제품이 고객들을 찾아간다. 11월1일 화요일에는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스타벅스 카드가 출시되는데, 매주 화요일마다 1종씩 12월12일까지 총 6종의 새로운 크리스마스 디자인의 카드가 공개된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연말까지 이어진다. 특히 11월3일까지 업계 최초로 홀로그램 비디오를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홀로그램 영상을 시청하고, 영상 속 기대되는 상품을 촬영 혹은 캡쳐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음료 e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