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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건설 소식]현대건설, 경기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 2차' 9월 분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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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9월 경기 광주 태전7지구에 '힐스테이트 태전2차(10·11단지) 1100세대를 분양한다. 지난해 5월 태전 5·6지구에 공급한 3146세대 '힐스테이트 태전'과 합하면 총 4246세대에 이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만들어진다.


태전·고산지구는 경기 광주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여 만㎡ 부지에 조성되는 광주시 최초 대규모 지구단위계획 민간택지지구다. 규모가 기존 5600여 세대와 신규 분양물량 1만2000여 세대 등 총 1만7000여 세대에 달해 신도시급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태전1·2차가 태전지구를 넘어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태전2차' 10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 62~84㎡ 394세대, 11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 62~84㎡ 706세대로 이뤄졌다. 모든 세대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단지 내 중앙정원을 비롯해 테마정원, 수경시설, 주민운동시설,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북카페, 맘스카페, 키즈실내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한양은 서울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청탁금지법 교육 및 준수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정교화 변호사를 초빙해 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교육과 통합 행동 강령 선포, 한동영 대표이사의 준법경영 메시지, 전 임직원의 선서 및 서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동영 한양 대표이사는 선포식에서 "이번 청탁금지법 준수 선포식은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체계적인 교육과 제도적 정비를 위한 발판"이라며 "향후 행동 강령 위반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양은 향후 형법, 공직자 윤리법,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방지 권익위법 등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적인 행동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원 스트라이크 아웃(One Strike-Out)'제도 등을 도입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57~82㎡ 총 918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7㎡ 281실 △75㎡ 281실 △82㎡ 356실이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역세권으로 2017년 개점 예정인 신세계복합쇼핑몰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또 일부 세대에서는 북한산과 창릉천 조망권이 확보된다.


청얄일정은 26~28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발표는 29일, 당첨자계약은 30~31일 이틀간 받는다. 'e편한세상 시티 삼송2차' 모델하우스는 현장 바로 옆(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117-2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에서 지원하는 '용접기술 교육센터' 우수교육생 3명을 한국에 초청해 지난 23일부터 3박4일간 회사와 산업시설 견학 등을 진행했다. 현엔 본사와 대산석유화학단지를 견학하고 북촌 한옥마을과 용산 등도 방문했다.


현엔은 현지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5월 '용접기술 교육센터'를 열고 직접 용접과 비계공 등 특수기능 직군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1기 교육생 전원은 지난 7월 교육을 수료한 뒤 현엔 한국 협력업체에 채용됐다. 현재는 2기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3958억8600만원 규모의 경기 시흥시 대야동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98% 규모다. 계약상대는 하나로와 선양대야개발이다.


▲성지건설은 엔에치에프제1호 공공임대위탁관리 부동산 투자회사로부터 공공임대 리츠1호인 김포한강 AC-05BL 아파트 조경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4억5735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4.74%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31일부터 2017년 8월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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