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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 피소’ 김세아 “금시초문…그런 관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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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연기자 김세아(42·사진)가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김세아는 A 회계법인 B 부회장과 약 1년여간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 가정 파탄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B 부회장의 아내로부터 피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 B 부회장은 김세아에게 회계법인 소유의 외제차, 월세 500만원 대의 청담동 오피스텔, 이미지 트레이닝 명목으로 매월 5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김세아는 "금시초문이다. A 회계법인과 그런 관계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세아는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했다. 1997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으로 데뷔했고, 현재 방송 중인 MBC 드라마 '몬스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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