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5일 소방대원과 경찰관을 격려하고 독거노인과 북한이탈주민, 전통시장 상인 등을 차례로 만나 새해 인사를 전한다.
오후 3시40분에는 강동소방서를 찾아 설연휴 화재특별경계에 나서는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어 오후 6시20분에는 종로경찰서를 방문해 연휴 기간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
앞서 오후 1시10분부터 30분간 TBS 교통방송의 'TBS와 함께'에 출연해 청년과 중장년일자리, 세대별 맞춤복지 등 시 역점 사업을 소개한다.
박 시장은 오후 2시40분 잠실종합운동장 앞 주차장에서 귀향 버스를 타고 고향으로 향하는 서울시 직원과 가족들을 배웅한다.
6일에는 명절 맞이 청소현장과 시립병원 등을 찾아가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