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지난 18일과 21일 각북면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등 각 30명씩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올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농악교실, 아랑고고장구로 농악교실은 매주 화요일, 고고장구는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흥겨운 농악소리와 신나는 장구 장단에 몸을 움직이며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다졌다. 참여자들은 ‘열심히 배워서 마을 행사나 경연 대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서로를 격려하기도 했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우리 면민들의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