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한밤에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화상을 입고 4시간여 만에 진화 됐다.
6일 인천소방본부에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9시59분경 인천시 중구 관동2가 2층짜리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층에 거주하는 A(65)씨가 온몸에 2~3도의 화상을 입고 행인 B(49·여)씨가 발바닥에 열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발생 1신간 만인 10시 59분경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관 등 112명과 펌프차 등 장비 36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려 밤 10시23분경 큰 불을 잡고 6일 새벽 2시 15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