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경남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문석)는 ‘2022년 자원봉사 경진대회’에 함안대표로 참가한 ‘꿀비수리봉사단’이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공모한 결과, 도내 18개 시·군에서 개인, 단체 및 기업 등 총 141개 팀이 참가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 각 응모부문에서 총 27개 팀이 수상했으며, 콘텐츠 부문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개팀이 수상하는 등 총 30개 팀이 선정돼 도지사 상을 받게 되었다.
함안의 ‘꿀비수리봉사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온기를 전하는 내용으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 실천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내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