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보디빌더 김건우 선수가 지난 28일 일요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2 NABBA 코리아 파이널 그랑프리 대회”에서 미스터  익스트림  체급  우승, 프로전 3위를 기록했다.

프로전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각 종목 체급 1위들끼리 경쟁하는 그랑프리전에서 우승을 해야하는데, 김건우 선수는 이번 “2022 NABBA 코리아 파이널 그랑프리 대회” 아마츄어 익스트림 체급에 출전하여 체급 1위를 차지해 NABBA 단체 프로 자격을 획득하였다.

프로 자격 획득 후, 김건우 선수는 곧바로 오후에 있는 NABBA 프로대회에 출전하여 강력한 우승후보인 김강민  선수, 김승민  선수, 김현우  선수, 손석호  선수, 백기훈 선수 등과 NABBA 보디빌딩 프로 1위를 두고 경쟁하였다.

김건우 선수는 강력한 근매스와 극강의 컨디션으로 기존 프로 선수들을 제치고 프로전 3위를 달성했으며, 당일에 아마츄어 우승, 프로전 3위라는 엄청난 업적을 이루었다.

한편 김건우 선수는 NABBA 대회 이후 (주)브레이브컴퍼니와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으며, 김건우 선수와 브레이브컴퍼니는 남은 2022년 동안 보디빌딩 외에도 유튜브, 방송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운동 정보 및 동기부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