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무더운 날씨가 다음 주에도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를 오갈 것으로 관측된다.
제5호 태풍 '송다(SONGDA)'의 영향으로 오는 1일 월요일에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2일 화요일에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오겠다.
3일 수요일 오후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6일 토요일에도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보 기간 주초부터 주말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25~26도, 인천 25~26도, 춘천 24~25도, 대전 25~26도, 광주 25~26도, 대구 25~26도, 부산 25~26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31~33도, 인천 30도, 춘천 30~33도, 대전 32~33도, 광주 31~33도, 대구 31~35도, 부산 30~32도 등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