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윤형선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와 계양의 자존심 지키자.

2022.05.15 14:03:30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는 지난 14일 “부패 정치인 이재명을 퇴출시켜 인천과 계양의 자존심을 지키자”고 역설했다.

15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에 따르면 계양지역에서 열린 ‘유정복을 지지하는 동행’ 모임에서 “이재명은 성남에서 도망쳐온 대장동 비리의 몸통”이라며 “계양주민들이 똘똘 뭉쳐 계양의 자존심을 되찾고 인천의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또 "계양을 보궐선거의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외에 법카 의혹, 성남FC 기업후원 의혹 등 여러 비리 의혹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들께서 윤석열 대통령을 뽑아 주셨다”며 “이젠 인천시민과 계양구 주민들께서 6·1 지방선거와 계양을 보궐선거에서 저와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형선 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를 찍어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그는 또 “계양은 특정 정당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를 거듭 당부했다.

유 후보는 윤 후보, 이병택 계양구청장 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주민들과 악수하며 원팀 파이팅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계양구 주민이 모여 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인천시장, 유정복’ '국회의원 윤형선' 등을 연호했다.

박용근 기자 pyg4000@si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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