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데이터 기반 선거전문기업 ㈜부흥데이터서비스(대표 이화직)가 새로운 선거 홍보 서비스 플랫폼 ‘승전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승전보’는 손쉽게 키워드를 등록할 수 있고, 후보자에 대한 언급량과 검색량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선거 홍보에 필요한 키워드를 분석해서 실시간으로 후보자 캠프에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후보자와 경쟁자의 언급량과 검색량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데이터를 통해서 이슈 메이킹이 성공했는지 혹은 중요 이슈를 선점했는지를 알 수 있어서 선거 전략 수립과 수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외에도 문자전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문자 텍스트에 URL을 첨부해 유권자가 후보자의 모바일 홈페이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업체 측은 “모바일 홈페이지 방문기록, 횟수, 시간 등을 리포트로 제공하고 있다”며 “리포트에는 뉴스와 동영상 확인, SNS 링크 기록도 포함하고 있어, 선거 캠페인 전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