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연기 결정

2022.01.28 11:12:03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연기하기로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동대표 주관회사와 공동 주관회사 등의 동의하에 공모 연기를 결정했다"며 "보통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여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건설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지난 26일로 마감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이 수백 대 1에 그치는 등 기관투자자들의 참여가 저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가도 희망 범위(5만7900∼7만5700원)의 하단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공개(IPO)에서 공모할 주식 수는 1600만주였으며, 1200만주(75%)는 구주 매출, 400만주(25%)는 신주 모집이었다.

한지혜 jihea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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