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국민의힘 평택(갑) 당협위원회(공재광 위원장)가 5일 상임고문, 평택시의회 의원, 직능위원장 등 32명을 대상으로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평택시갑 제1차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정권 교체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재광 위원장은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국민의힘 평택갑 당협의 임인년 새해 첫 공식 행사에 여러분들을 모시고 함께 할 수 있게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올해는 용맹하고 기운 찬 검은 범의 기운을 듬뿍 받아 평택 시민은 물론 온 국민이 활짝 웃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임명장은 감투도 아니고 완장도 아닌 정권 교체를 위한 일당백의 전령사 자격증”이라며 “저부터 더 꼼꼼하게, 더 단단하게, 더 치밀하게 준비하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반드시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평택갑 당협은 향후 고문단 및 부위원장단,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장애인위원회 등 직능위원회 소속 위원 등 약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평택갑 지역의 선거 분위기를 조성해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