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 인근에서 지난주 진행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유엔군 사령부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인근에서 의무후송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엔사는 "한미 연합으로 구성된 훈련반은 판문점에서 군인 혹은 민간인이 응급의료 상황에 처했을 때 재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훈련은 유엔사 경비대대와 제2전투항공여단이 함께 JSA 인근 캠프 보니파스에서 진행됐다.
앞서 유엔사는 18일 JSA 안보견학 재개를 소식을 전하면서 방문객 보건, 안전을 위한 필요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