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일본 중의원 의장으로 선출된 호소다 히로유키(細田博之) 의장에게 축하서한을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박 의장은 서한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중의원 의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의장님과 함께 양국 간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양국 의회 관계 또한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소다 히로유키 의장은 일본 자유민주당 소속 11선 의원으로 일본 내각관방 장관 등을 지냈고 지난 10일 중의원 의장으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