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추억의 고교시절 사진 공모전’개최

2021.10.18 03:53:53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8일부터 ‘추억의 고교시절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남구는 공업탑(울산여고) 일원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조성에 필요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추억의 고교시절’과 ‘만남의 장소 공업탑’을 주제로 하는 사진전 공모라고 밝혔다.
 
산업수도의 상징인 공업탑 일원은 과거 울산 상권의 중심지로서 학생들로 넘쳐나던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였고, 퇴근 후 샐러리맨들이 소주 한잔으로 삶의 애환을 녹이고 정을 나누던 소시민의 공간이었다. 또 7080 고교시절을 보낸 시민들의 에피소드와 추억이 살아 숨 쉬는 울산의 소중하고 가치 있는 장소이다.

 

남구는 시민들이 앨범에 고이 간직한 사진과 사진에 얽힌 에피소드, 재미난 스토리 등을 수집하여 벽화 조성, 조형물 설치 등 시민들이 다시 추억을 찾아보는 재미난 공간으로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공업탑 일원 상권 활성화 유도로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접수된 사진은 예비심사를 통하여 50점을 선정하고 그 중 본선작 30점을 남구청 현관에 전시하여 민원 및 직원들의 선호도 조사로 수상작을 결정한다고 한다. 시상금은 500만원으로 최우수 100만원 1점, 우수 각 50만원 2점, 장려 각 25만원 3점, 입선 각 5만원 45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응모자격은 울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을 한정한다. 원본사진은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로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디지털 파일사진은 e-mail접수로 접수하며 오는 11월 16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심사한다.

 

출품규격으로 원본사진은 인화된 컬러 및 흑색 사진이면 가능하고, 디지털 파일은 11☓14인치 이상, 화소수는 4,000*3,000픽셀 이상, 해상력 300dpi 이상 원본 사진이어야 된다. 규격미달, 디지털 합성사진, 출처가 불명확한 사진, 이용에 법적 하자가 있는 사진, 인화 시 깨어지는 사진은 심사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이 부분을 유의하여 출품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추억이 깃든 서민들의 다양한 모습과 스토리가 특화거리 벽화에 활용되어 시민들이 한 번쯤은 찾아보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 응모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윤철 stkitty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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