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 고취를 위해 ‘생명존중 특강’과 ‘생명존중 OX퀴즈’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경동대 학생상담센터는 지난달 6일부터 12일까지 특강을 진행하고, 이를 재 상기할 목적에서 이달 6일까지 ‘생명존중 OX퀴즈’도 진행하였다.
특히 생명존중 OX퀴즈에는 관심이 높아서 학생 274명이 참여하였다. 퀴즈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10~30대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사실에 놀랐다. 나 자신뿐 아니라 지인들의 생명도 소중히 생각하며 살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동대 학생상담센터 이현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생명존중 의식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동대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돕는 힐링캠프,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