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중독과 하나은행, MOU맺고 예비창업 가맹점주 금융지원

2021.04.08 18:11:50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배달전문 테이크아웃 전문카페 ‘카페인중독’ 운영사인 주식회사 중독컴퍼니(대표 김성우)가 하나은행과 7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예비창업 가맹점주를 위한 공동발전을 함께 하기로 한 이번 협약에 따라 주식회사 중독컴퍼니는 자사의 ‘카페인중독’ 예비창업자들이 초기 부담이 큰 보증금과 인테리어 비용들을 신용등급별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 불황시기에 '카페인중독' 창업 희망자들의 금융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중독컴퍼니 관계자는 “하나은행 업무협약으로 상생경영이 더욱 강화되게 됐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전 가맹점과의 공동번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중독컴퍼니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면서 가맹점들과의 상생을 위하여 지난해 원두, 빵, 버터, 잼, 우유 등 주요 공급품목 원재료 및 부자재 50여 항목에 대해 최대 37%까지 공급가를 인하했으며, 이를 계기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착한프랜차이즈’로 선정된 바 있다.  

김찬영 sisanew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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