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연일 하락세... 역대 최고가 대비 26% 하락

2021.03.01 07:26:56

 

 

美 국채 수익률 급등으로 투자 매력 감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비트코인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28일(현지시간) 20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비트코인이 전날 종가보다 6.39% 급락한 4만3165.78달러를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1일 역대최고치인 5만8354.14달러에서 26% 하락한 수치다.

 

미국의 국채 수익률(금리)가 급등함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의 투자 매력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등 다른 암호화폐 가격도 글로벌 시장에서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김성훈 mhis10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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