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를 대비한 인터넷 교육 실시 

[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27일(금)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보수교육을 동영상 강의로도 이수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자동차진단평가사 공인자격유지를 위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할 보수교육을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 집체교육에 대한 코로나 감염 리스크 등에 대비하여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으로 온라인 강의를 철저히 준비하여 금년부터 시행한다고 말했다.

자동차진단평가사를 대상으로 제작된 사이트는 심플하면서도 국내 권위있는 자동차전문가인 강사진들이 최신 정보와 성능점검 분야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자동차 업계의 평이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오프라인 교육 때는 장거리에서 오는 수강생, 연차를 쓰는 수강생 등 장소와 시간적인 제약이 있어왔다”며,“이제는 보수교육도 인터넷이 구현되는 장소에서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어 자동차진단평가사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