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검사세평 수집 비난 국민의힘...판사사찰 용인?"

2020.11.28 21:02:53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의힘 '묻지마식 검찰감싸기'는 공당이기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 비판했다.

 

최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 '올해 1월 검사에 대한 세평을 수집했다고 경찰총장을 고발했던 국민의힘이 판사 사찰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상반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최 의원은 '국민의힘은 '허용된 권한 외 검사에 대한 세평 수집은 법적근거가 없는 불법적 지시'라며 고발 이유를 들었었다. 이 사실을 한해가 지나기도 전에 잊어버렸는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모르는 척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답답하다' 지적했다.

 

다음은 최 의원이 올린글 전문이다.

 

김정기 sisanew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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