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프리미엄급 기능을 내세운 가성비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GTR2·GTS2가 정식 출시한다.

팅크웨어㈜를 통해 국내 출시된 어메이즈핏 GTR2·GTS2는 기존 1세대 대비 더 커진 배터리 용량과 함께 함께 프리미엄급 스마트워치에 탑재되는 혈중산소포화도(SpO2) 측정 기능이 추가됐다.

화미에서 자체 개발한 OxygenBeats™센서를 이용하여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및 건강상태 확인이 가능하며, 혈액 내 분포된 산소량을 나타내는 수치를 측정해 호흡기 및 혈액 순환의 건강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통화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어려운 순간 간편하게 통화할 수 있으며, 다양한 워치페이스 별 AOD(Always On Display)도 지원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패셔너블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디자인도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3D곡면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1세대 모델 대비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GTR2의 경우, 1.39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GTS2의 경우 1.65

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어메이즈핏 GTR2·GTS2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배터리 사용성을 높여 기존 스마트워치들의 단점으로 손꼽히는 잦은 충전없이 프리미엄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번 충전 시 최대 38일 사용 가능하여 수면 중, 충전 걱정에서 자유롭게 혈중산소포화도를 측정, 관리 가능하다”면서 “프리미엄급 기능을 내세운 가성비 높은 스마트워치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팅크웨어는 어메이즈핏 GTR2·GTS2의 한국 출시를 기념하여 ‘11번가’ ‘하이마트 온라인’ 그리고 ‘온라인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용자 과실을 제외한 제품 불량 시 전국 15곳의 아이나비 센터를 통해 1년간 무상 AS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