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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접근성 뛰어난 한강신도시...양촌역 초역세권 ‘디원시티 시그니처’ 분양

양촌역과 350m, 양촌역(디원시티)로 역명 병기…축구장 18배 한강신도시 내 최대 규모

김정기 기자  2020.05.04 12: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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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수도권에서 개발사업을 할 때 서울을 중심으로 강남과의 접근성이 중요한 요소가 되면서 지식산업센터의 입지도 대중교통을 포함한 교통 여건을 가장 먼저 고려하는 추세다.

 

서울 도심의 비싼 임대료와 관리비에 허덕이는 스타트업이나  IT, AI 기업들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하면서 교통이 가장 중요한 구매포인트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 특히 각광을 받는다.
 
역세권 입지는 출퇴근이 편리하고 협력업체 이동이 수월해 입주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대중교통 접근성과 유동인구가 많고 상업시설, 업무시설, 편의시설 등 입지 환경에 따라 주변개발 계획과 부동산 가격형성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지하철역이나 철도역을 중심으로 반경 5백 미터 내외 권역을 역세권이라고 한다.

 

보통 도보로 5~10분 소요되는 거리를 말하며, 5분 미만의 거리를 초 역세권이라고 칭한다. 

 

이달 한강신도시에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역세권 중에서도 초역세권으로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역 사이에 위치해 양촌역과는 불과 350m 거리에 있다.

 

또 광화문까지 1시간이면 닿을 수 있고 초 역세권에 위치해 추가 개발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가치 또한 높아 기업들과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입주자들과 방문객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지역내 랜드마크 건축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자 양촌역을 ‘양촌역(디원시티)’로 부기하는 계약을 김포시와 체결했다.

 

역명부기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은 그만큼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지역내 인지도가 높은 건축물이라는 의미다.

 

‘디원시티 시그니처’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1차 사업지를 포함해 축구장의 18배에 달하는 한강신도시 최대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이다.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발코니 특화설계와 지식산업센터 최초 컨시어지 서비스와 파우더룸(샤워시설 포함), 힐링룸, 미팅룸 등 업무특화 지원시설으로 업무환경의 질을 높였다.  

 

상업시설은 별동 상가와 야외공연장, 다양한 휴식공간 등을 갖춘 앨리 스트리트로 조성해, 한강신도시 거주자는 물론 인근 지역의 거주자와 유동인구까지 끌어들이는 한강신도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강신도시는 주거ㆍ교육ㆍ문화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춘 계획 신도시로 최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임직원들의 주거 및 생활비 부담까지 덜 수 있고 업무와 문화, 쇼핑, 힐링 등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워라밸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눈에 뛴다.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지식산업센터 613실과 상업시설 97실, 창고 12실로 구성돼 있고 지하 2~1층은 주차시설, 지상 1~2층은 상업시설, 2~10층은 지식산업센터로 분양하고 있다.

 

현재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로에 소재해 있다.